수수커피 광화문점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soosoo커피는 지점이 3개입니다. 강남역 수수커피가 가장 먼저 생겼고, 이후 가로수길 수수커피 카페가 생긴 후 광화문에도 수수커피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포스팅에서 수수커피 메뉴 가격과 커피맛에 대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수수커피 광화문점으로 가보실까요?

수수커피 광화문점을 향해 갑니다. 아래 사진은 수수커피 광화문점을 밖에서 보는 모습입니다.

soosoo 커피가 특이한 점은 보통 같은 체인의  경우, 카페의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soosoo 커피는 지점마다 인테리어가 매우 다르다는 것입니다.
광화문 soosoo 커피는 파란색 의자와 테이블이 많고, 의자와 테이블이 일반적이지 않은 특색있는 것이어서그런지, 창문이가 입구 쪽은 굉장히 오픈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soosoo 커피 밖으로 보이는 광화문 디타워 근처의 잔디 덕분에 더 그런 느낌을 받은 듯합니다. 

soosoo 커피 광화문, 디타워점의 대표적메뉴 가격을 알려드립니다.

수수커피 메뉴 가격
수수커피 에스프레소 가격 4000원
수수커피 아메리카노 가격 4300
수수커피 카페라떼 가격 5000원
수수커피 카푸치노 가격 5000원
수수커피 콜드브루 가격 5000원
수수커피 크림밀크티 가격 6300원
수수커피 수제모과차 가격 5800원
수수커피 티라미수 가격 6800원
수수커피 크림스콘 가격 3500원/3800원

soosoo커피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soosoo커피에서는 특이하게도 카푸치노 우유 거품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줍니다. 보통은 카푸치노에 시나몬 가루를 뿌리는 것과는 다르죠.
주문과 제조가 제대로 된게 맞는지 물어봤는데 soosoo 커피 카푸치노는 코코아파우더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soosoo커피 커피의 맛은 어떨까요?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soosoo커피를 좋아하실 듯합니다. 커피의 산미가 강하고 커피도 진한 편이어서,  다른 커피 전문점보다 에스프레소를 더 사용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soosoo 커피 광화문점/ soosoo 커피 디타워점은 낮에 가면 더 예쁜 카페같습니다.


찾아가실 수수커피 디타워점 주소입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디타워 1층 128길
서울 종로구 청진동 246

전화 02-2251-8155

영업시간
평일 08:00~22:00
주말 10:00~22:00 
 
광화문 수수커피 디타워 수수커피 수수커피 soosoo soosoo coffee

리틀넥은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브런치 식당입니다.
아보카도 등이 곁들여지는 신선한 샐러드,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건강한 빵만을 만드는 착한 빵집 '뺑드빱바'의 호밀빵을 이용한 오픈샌드위치, 오븐에서 갓 나온 라자냐와 리가토니 파스타앤트러사이트 원두를 사용한 부드럽고 향기로운 커피, 맛있고 예쁜 비주얼의 과일주스와 에이드, 한남동 디저트카페인 '글래머러스 펭귄'으로부터 공급받는 레드벨벳과 당큰케이크, 시원한 맥주와 와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당의 이름인 '리틀넥'은 미국 뉴욕 퀸즈에 위치한 작은 동네인 '리틀넥'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리틀넥의 내부 모습과 리틀넥에서 주문한 음식, 그리고 리틀넥 인스타를 보여드림으로써, 방문을 결정하시는데 도움드리고자합니다.

먼저 리틀넥 외부, 리틀넥 외부 모습입니다.
리틀넥은 이렇게 건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리틀넥 주소는 조금 후에 알려드릴게요.


 

리틀넥 내부로 들어가겠습니다.

리틀넥 테이블과 공간을 둘러보시죠.

테이블마다 리틀넥 메뉴가 놓여져 있습니다.

리틀넥 메뉴입니다.

제가 리틀넥의 음식을 주문해본결과 리틀넥 가격은 이태원의 여느 식당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리틀넥 샐러드 가격은 10500원 ~ 12500원 사이이고
리틀넥 샌드위치 가격은 10000원 ~ 12000원 사이이고
리틀넥 파스타 가격은 16000원 ~ 17000원 사이이고
리틀넥 리조또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이태원에서 이정도면 리틀넥 가격은 착한편이죠? 그런데 대체로  리틀넥의 음식은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여자 2명이 가서 파스타와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리틀넥에서 2명이 배불리 음식을 먹기엔 디쉬를 3개는 주문해야겠더라구요.
리틀넥에서는 음식 3개를 주문해야, 가격이 20000원 조금 넘고, 양이 적당한 여느 다른 식당에서 음식 2가지를 주문한 것과 가격과 음식의 양에서 모두  비슷한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리틀넥 주방쪽입니다.

물론 키친/프론트 쪽에도 리틀넥 메뉴는 있습니다. 그런데 메뉴는 이처럼 음식사진이 나와 있지 않아서요, 리틀넥 인스타에서 메뉴 사진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리틀넥 인스타에서 맛있어 보이는 메뉴를 보고, "이게 뭐에요?" 라고 물으면 알려주신답니다.

리틀넷 인스타 리틀넥 인스타그램 주소를 알려드릴게요. https://www.instagram.com/cafelittleneck/  클릭하시면 리틀넥의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아보카도샌드위치에 예상했던 것처럼 아보카도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좋았고,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비주얼보다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리틀넥으로 가는 길과 영업시간을 안내해드립니다.


리틀넥 주소(도로명) :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6가길 8
리틀넥 주소(지번) : 이태원동 346-9 1층

리틀넥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매일 10:00 - 21:00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를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태원 리틀넥 리틀넥 스테이크 리틀넥 메뉴 경리단길 브런치 경리단길 리틀넥 베이사이드 경리단길 맛집

 이태원 리틀넥 리틀넥 스테이크 리틀넥 메뉴 경리단길 브런치 경리단길 리틀넥 베이사이드 경리단길 맛집

삼청동 카페, 국립현대미술관 카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관람한뒤,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를 먹기 위해 카페를 찾았습니다.


햇볕이 많이 들어 더운 날이었고, 관람한 뒤 지칠대로 지쳤기 때문에 저희가 방문할 카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매우 가까우면서

-여자들이 가기에 인테리어가 예뻐야하고

-이왕이면 길가에 위치해서 밖의 풍경이 어느정도 확보된 곳이어야 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정문에서 교육동 쪽으로 샛길로 나와보니 바로 앞에 카페 씨플라밍고 CFlamingo 플라밍고 가 있었습니다. 
다녀온 직후 포스팅을 한 직전까지 카페 플라밍고로 기억을 하고 있었네요^^;;

입구에서 보이는 카페 씨플라밍고 C플라밍고는 외관의 폭이 좁아보였지만, 겉에서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나쁘지 않아서 살짝 둘러보니 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내부인테리어가 예뻤습니다. 요즘엔 일본스타일의 정갈한 카페가 많은데요,
카페 씨플라밍고/CFlamingo 는 주문하는 곳, 그 안쪽으로 주방 쪽에 갖춰진 소품이나 인테리어가 미국스타일이더라구요,

 

준비되어 있는 캔들, 생일카드, 주방용품, 베이커리 기구 들이 뭐랄까 슈가슈가한 느낌의 인테리어였습니다.

손님들이 앉는 테이블이나 기타 벽면 넓은 공간의 인테리어는 깔끔한 느낌입니다. 흰 대리석 테이블이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정문 입구쪽은 플라밍고 관련 된 소품과 말려놓은 꽃이 놓여져 있었는데, 주방쪽의 포근하고 달콤한 느낌과는 달리 조금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플라밍고가 인쇄된 티셔츠를 판매하기도 하더라구요.

카페 씨플라밍고 CFlamingo 의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에스프레소 4,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입니다. 음료는 대부분 4000원~6000원대 사이이고, 가장 비싼 것이 7000원입니다.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 , 그리고 당근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케이크는 좀 단편이었구요,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케이크의 맛까지 '뭔가 미국 여행갔을때 먹었던 케이크 맛이야'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달아서 그랬나봐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많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카페 씨플라밍고, CFlamingo ,카페 플라밍고의 정확한 주소는

-도로명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64

-지번 주소 : 서울 종로구 소격동 125 1층 입니다.


삼청동인줄 알았는데, 정확히는 소격동이었네요.


오픈 시간은 매일 11:00 - 22:00 이며 명절은 휴무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방문 후에 들릴 만한 카페로 카페 씨플라밍고, CFlamingo , 플라밍고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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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훠궈 맛집, 강남 역삼동 불이아를 소개해드립니다. 

불이아의 가장 기본적인 훠궈에 대해 보여드리고, 훠궈외에 어떤 음식들을 주문할 수 있는지 메뉴를 소개하며, 훠궈 가격은 어떤지, 불이아 훠궈의 맛은 다른 훠궈집에 비해 어떤 편인지를 다루려고 합니다. 훠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글 보고가세요^^

인원이 적은 손님은 물론이구요, 메뉴에도 나와있듯이 비지니스, 동문회, 가족 모임도 가능한 방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 훠궈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과 데이트할 곳, 가족모임, 강남 회식 장소, 동문 모임 장소등을 찾으시던 분들 주목해주세요.ㅎ

그럼 불이아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를 시작합니다.강남맛집 역삼맛집, 강남맛집 훠궈, 훠궈탕

불이아는 역삼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훠궈를 잘하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불이아는 '둘도없는 우리'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그럼 불이아의 메뉴를 보고 가시죠. 훠궈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훠궈 중 가장 저렴한것은 불이야 정식과 소고기 정식으로 23000원이네요.

점심특선이 18000원으로 저렴하지만 평일 점심에만 주문가능하다고 하구요,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 훠궈를 드시러 가실 분들은 최저 1인당 23000원은 생각하셔야겠습니다.

​메인 메뉴 뒤에는 추가 메뉴가 나와 있습니다. 고기를 주문할 수도 있구요, 해산물 메뉴, 버섯류, 청경채, 숙주 및 시금치등의 채소류, 새우완자 어묵완자, 호박과 고구마 같은 기타 모듬 메뉴 등 여러가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강남맛집 역삼맛집, 강남맛집 훠궈, 훠궈탕

 

이말은 즉, 훠궈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모듬외에 야채 등을 리필을 하려면 모두 돈을 내야 추가할 수 있다는 뜻이죠^^ 그런데 제가 주문해보니 기본적으로 나오는 고기와 야채들이 그렇게까지 많이 부족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아주약간 모자른 느낌??ㅎㅎ정도 였어요.

​훠궈외에 여러가지 중국 음식도 있습니다. 강남맛집 역삼맛집, 강남맛집 훠궈, 훠궈탕

라즈지라는 사천식 닭날개 튀김요리, 진장 로쓰라는 춘장과 볶은 돼지고기요리, 꿔바로우라는 북경식 찹쌀 탕수육, 빠스라 불리는 고구마 맛탕이 있네요. 저는 꿔바로우를 좋아하는데, 이곳의 꿔바로우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단품으로 훠궈탕도 주문가능합니다. 강남맛집 역삼맛집, 강남맛집 훠궈, 훠궈탕

종류가 많네요. 홍백탕, 홍탕, 백탕, 토마토탕 등이 있구요, 훠궈 정식을 주문하면 당연히 훠궈탕은 정식에 포함된답니다.

불이아 ​훠궈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세팅된 모습입니다. 강남맛집 역삼맛집, 강남맛집 훠궈, 훠궈탕

사진속 남성분이 서계시는 벽면 쪽에 위에서 말씀드렸던 방으로된 공간이 있습니다.

​주문하면 탕과 함께 훠궈의 재료가 나옵니다. 양고기와 소구기, 숙주나물, 완자, 어묵,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 떡, 고구마, 호박, 감자, 건두부, 당면입니다. 탕은 홍탕과 백탕이구요. 홍탕과 백탕안에는 기본적으로 파와 대추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버섯과 야채부터 훠궈탕에 넣었습니다. 강남맛집 역삼맛집, 강남맛집 훠궈, 훠궈탕

내입맛에 훠궈가 잘 맞을까 궁금하시죠? 저는 양고기를 어느 식당에 가서도 잘먹는 편인데요, 그래서 인지 훠궈가 제입맛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홍탕은 매운맛이겠거니 지레 짐작이 되지만 백탕은 어떤맛일지 궁금하시죠? 백탕은 사골국 맛이 난답니다. 한국 사골국만큼 뽀얗고 진하지는 않지만, 약간 짠듯했구요. 홍탕의 경우는 저에겐 정말 매웠습니다. 원래 매운맛을 기본적으로 잘 먹는 편이 아닌데다가, 한국의 고추장, 고추가루가 들어간 음식과는 다르게 홍탕은 칼칼하면서 후끈한 강렬한 맛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극적인 맛을 크게 좋아하지 않으시거나, 막상 입맛에 안맞을것 같다고 여겨지시는 분들은 홍탕에서 조리한 음식을 백탕에 담갔다가 먹으면, 홍탕과 백탁에서 음식을 각각 건져먹을때 보다, 뭔가 조화로운 맛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훠궈탕을 좋아하는 분의 말에 따르면, '훠궈를 하는 여러 집을 가보았지만, 불이아가 가장 나으며, 훠궈 식당중 제일 잘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른 식당들에 비해 가장 훠궈스럽기 때문'이라네요. 이 불이아의 훠궈도 오리지날 훠궈보다는 한국화된 편이라고 하던데, 다른 훠궈 식당들은 좀 더 많이 한국화/현지화가 된 편인가 봅니다.

다녀와보니, 한번쯤은 가볼 만 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특히 술 좋아 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더 맞으실 수도 있겠더라구요.

역삼역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인지, 주말 저녁에는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너무 시끄럽지 않고 적당히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강남맛집 역삼맛집, 강남맛집 훠궈, 훠궈탕

궁금한 분들은 지도 보고 가세요 ㅎ


이상 강남/역삼 불이아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지난 8월 15일 휴일을 맞아 양평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양평 가볼만한곳으로 먼저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 문화제를 먼저 방문한뒤, 맛집으로 유명한 기왓집순두부에서 식사를 하고, 양평 서종점 테라로사에 다녀왔습니다. 테라로사는 전국 각지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커피 전문 체인입니다. 이미 양평의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양평 테라로사 방문기를 작성해볼까합니다. 카페 분위기와 주차, 커피 가격에 대한 정보를 보고 가시죠!

테라로사는 전국에 많은 체인을 두고 있는데요 (서울에는 소윌길점, 예술의 전당점, 여의도점, 광화문점, 경기도에는 판교점, 서종점이 있으며 강릉에는 커피공장점, 임당점, 제주에는 서귀포점 부산에는 수영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중 양평 테라로사는 서울 강남에서 차로 30분이면 방문이 가능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2016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테라로사가 지향하는 디자인의 최신 형태로서 디자인을 사랑하고 테라로사의 모든 디자인을 손수 지휘하는 테라로사의 대표가 오랜시간을 들여 완성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산지별 커피와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으며 원두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카페 바로옆에 빵을 직접 구워내는 베이커리를 두고있어,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매일 빵을 구워내고 있습니다.

그럼 양평 테라로사를 사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사진을 촬영하지는 않았지만 양평테라로사의 주차장은 꽤 큰편입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주차 관리해주시는 분도 최소 2명이상 계시더라구요. 따라서 주차 공간이 좁지 않을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주차장을 거쳐 테라로서 건물로 향해가는 모습입니다.

​카페 입구에는 와인샵도 있고, 와인병들이 시선을 잡습니다.

​건물로 들어가기전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이날은 비가 와서 앉아있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야외에서 커피한잔 하는 것도 좋겠네요.

​카페 입구에는 와인샵도 있고, 와인병들이 시선을 잡습니다.

​​와인샵을 지나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입구엔 가장 먼저 원두 포대가 자리잡고 있구요.

​​내부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전경이 펼쳐집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이곳은 테라로사의 대표이사가 디자인의 굉장히 공을 들인 지점이라고 하는데요, 보시죠~

마치 도서관 같기도 박물관 같기도한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열람실 같은 테이블, 1열로 된 테이블, 높이가 큰 계단 형태의 자리,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는 서적들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다양한 원산지와 풍미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이지만, 커피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이러한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듯합니다. "굳이 커피 특이한거 마시자고 거기까지 방문해야돼? " 라고 생각하시는 일행이 있다면, 인테리어에 대해 한번 말씀을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의 모습입니다.


커피주문 줄과 제조하는 모습이 보이시죠? 

1층에는 커피를 만들고 주문을 받는 곳이 있고, 커피와 관련된 제품, 원두, 책 등을 판매하는 곳,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한쪽의 창으로 Bakery라고 쓰여있는 빵 제조실이 보입니다. 외부에서 찍은 Bakery의 모습입니다.

궁금해하실 커피 메뉴입니다.

크게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배리에이션, 비버리지(기타음료)로 나뉘구요, 

대체로 양평 테레로사의 커피가격은 5000원~7000원 사이로 커피 전문점이지만 저렴한 가격을 선보입니다.   

저는 과테말라 헤레라, 에티오피아 구지우라가, 허니레몬티, 쿠키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메뉴 밑에 적혀있는것은 그중 향을 1개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고, 여러개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과테말라 헤레라 밀크캐러멜 맛 주세요" 했는데, 그런 뜻이 아니고 종합적인 향이라고 하더라구요.

늦은 오후에 방문했더니 이미 케이크와 빵들은 모두 팔리고 없었습니다. 쿠키만 일부 남아있었습니다.
공휴일 및 휴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날에는 너무 늦지 않게 가셔야겠습니다.


원두 도매 판매도 한다는 안내판이 있네요.커피가격 양평테라로사 양평맛집 양평테라로사 주차 양평 테라로사 메뉴

아래 사진은 2층의 모습입니다. 커피와 관련된 기구들로 인테리어를 해놓았고 테이블 형태도 다양하네요. 2층 벽면은 특히 책이 많습니다.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커피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양평 테라로사에 방문해보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서울에서는 멀지 않습니다. 커피가격 양평테라로사 양평맛집 양평테라로사 주차 양평 테라로사 메뉴

테라로사 양평 서종점  대중교통 이용 방법입니다.

1. 지하철 이용시
- 중앙선 양수역 2번 출구에서 택시 이용(20분 소요), 또는 카페 ‘7gram' 앞 버스정류장에서 8-4, 8-5, 8-7번 버스 타고 문호리 종점에서 하차 후 택시 이용(택시가 없을 경우 서종 IC 방향으로 도보, 약 30분 소요)
- 경춘선 마석역 1번 출구에서 택시 이용(30분 소요)
 
2. 버스 이용시
- 잠실역 9번 출구 앞에서 8002번 승차, 화도 신명아파트에서 하차 후 택시 이용(총 50분 소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커피가격 양평테라로사 양평맛집 양평테라로사 주차 양평 테라로사 메뉴

SCOFF 서촌의 영국식 베이커리&카페

British Handmade Cakes & Snacks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퇴근을 빨리하고 서촌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며칠전 회사에서 먹어본 초콜렛 빵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빵의 출처를 찾아 차장님을 졸졸 따라가다보니,

서촌의 영국식 빵집 SCOFF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빨간 벽돌과 파란 문의 빈티지한 건물로 들어가니,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스코포에서 판매하는 빵들입니다. 특히 브라우니와 스콘이 많았습니다.


브라우니로는,

-브라우니

-SCOFF브라우니

-헤이즐넛브라우니

-라즈베리크림치즈브라우니

-크림치즈브라우니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그외에 


-오렌지바닐라케이크

-코코넛마카룬

-버터스콘

-건포도스콘

-피칸바나나타르트

-핫크로스번

-라즈베리 아몬드 타르트

-꾸덕꾸덕한초콜렛케이크

-코니쉬파스티


등의 빵들이 있었답니다.


제가 스코프를 찾게 만들었던 그빵의 이름은 알고보니 '꾸덕꾸덕한초콜렛케이크' 였답니다. 한입 먹는 순간, 다른 이름을 붙이는게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초콜렛의 진하고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빵이 부스러짐없이 밀도 높은 빼곡한 맛이라고 할까요?

이 꾸덕꾸덕한초콜렛케이크 덕분에 다른 브라우니들도 굉장히 깊은 맛을 낼것이란 걸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브라우니는 꼭 사기로 하고 방문을 하였는데, 그중 어떤 브라우니를 살까 고민하다가 브라우니 중 가장 첨가된 것이 많고 이름도 가장 긴 라즈베리크림치즈브라우니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빵으로는 초콜렛의 달콤함과 깊은 맛과 상반되는, 스코프의 '상큼한' 빵을 먹어보고 싶어서, 오렌지바닐라케이크를 골랐답니다.


집에 와서 식사 후 설레는 마음으로 빵을 개봉했는데요, 배가 부른 상태였음에도 역시 스코프의 빵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라즈베리크림치즈브라우니는 상큼한 라즈베리와 크림치즈의 깊은 맛이 다크초콜렛과 정말 잘 어우러져 더욱 진한 느낌이었으며,

오렌지바닐라케이크는 브라우니와는 다르게 꾸덕한 느낌보다는 부드럽게 녹는 맛이었고, 빵위에 얹어진 오렌지가 상큼함을 더했습니다.

 

스코프가 영국식 베이커리를 지향하는만큼 스코프에서는 영국에서 유래된 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미리 앞서 소개한 스콘이라던가 코니쉬파스티, 크로스번 등은 영국에서 유래된 빵이랍니다. 알고보니 스코프는 부암동에서 1호점을 시작했고, 영국남자분께서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통 영국식 베이커리 메뉴가 제대로 만들어지나 봅니다.  

이미 스콘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빵이어서, 스콘이 영국에서 시작된 빵인지 몰랐던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이번 기회에 스콘과 핫크로스번, 코니쉬파스티까지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 스콘 : 밀가루에 베이킹소다나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부풀려 만든 영국의 퀵 브레드입니다. 스콘은 단맛과 짠맛이 살짝 느껴지며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과일잼이나 버터 등을 곁들여 먹고 영국식 애프터눈 티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입니다. 빵도 아니고 과자도 아닌 스콘은 다소 뻑뻑하고 부슬부슬한 질감을 내기 때문에 커피나 홍차 한 잔과 곁들이면 더 잘 어울립니다

- 핫 크로스 번 : 십자가 모양으로 장식이 돼 있는 빵으로 영국에서는 부활절에 핫 크로스 번을 먹는 관습이 있다고합니다. 건포도를 넣고, 설탕 프로스팅을 통해 십자가 모양을 내어 장식합니다.

- 코니쉬파스티 : 영국의 서쪽 Cornwall 지방의 전통 음식인 파스티는 소고기와 감자, 양파, 순무 등의 야채가 가득 들은 영국식 파이로, 보통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습니다. 파스티는 소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전형적인 코니쉬 파스티 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치즈, 버섯, 베이컨 등의 다양한 필링으로 만들 수가 있답니다.


2층에는 빵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빵외에 구매할 수 있는 음료로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스팀밀크 


여느 카페보다 음료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곳에서 커피는 거들 뿐입니다. 빵이 워낙 맛있으니까요.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만족하실만한 공간입니다.


스코프는 서촌과 부암 두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찾아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종로구 누하동 90-2 (서촌점) ☎070-7761-1739 10am-7:30pm 

종로구 부암동 278-5 (부암점) ☎070-8801-1739 평일11am-6pm 주말11am-7pm 


줄서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 있는 맛집! 토끼정에 다녀왔습니다.

11시 10분쯤 서울역 토끼정에 도착해서, 이른 시각이다 보니 다행히 대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길래 웨이팅이 그렇게 많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다녀와보니 음식의 맛도 물론 훌륭했지만, 식당의 컨셉과 브랜드 스토리, 인테리어, 메뉴의 명칭 등 브랜딩이 엄청 잘되어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에서 풍기는 느낌은 매우 따뜻하지만, 사실 알고보니 지점도 여러곳이고, 어플로 예약과 대기시간 확인을 할 수 있고, 브랜딩 컨셉도 잘잡은, 탄탄한 기업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토끼정의 컨셉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속 정이 있는가게

추억이 한움큼 담겨있는 인테리어와

음악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조명, 소품, 인형들


늘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일본 가정식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무라카미 하루키 글의 일부입니다.

토끼정 주인은 수수께끼로 가득하다.

나이는 사십대 중반 정도에 다부진 체격, 그리 무뚝뚝하진 않지만 말이 없고,

고집스럽지만 억지 강요는 하지 않는 바람직한 성격이다.

'토끼정'에서는 언제나 주인 혼자서 일한다.


그 혼자 식자재를 반입하고 요리를 하고 차를 끓인다.

그가 일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다.

척척 매끄럽고 언제든 허둥대는 느낌이 없다.


한번은 오후 한시 반에 갔더니 이미 식재료가 다 떨어진 적이 있었다.

어쩔 수 없어 "알겠습니다"하고 돌아 나오려는데,

주인이 불러세워 "남은 반찬이 좀 있는데, 드시고 가시렵니까?" 하고 물었다.

"맛있었는데요" 내가말하자,

주인은 "남은걸 드려서 죄송하죠" 라고 짤막하게 대꾸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토끼정 주인' 중


글을 읽다보면 틀림없이 정갈하고, 깔끔하면서도 정겨울것만 같은 분위기가 복잡한 서울역 한곳에서 너무나 멋지게 펼쳐집니다.

메뉴를 보면서도 지인들과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재치있는 정겨운 이름과 그 설명들 역시 위트가 넘칩니다.

아래 기재한 것들보다 실제 메뉴가 더 다양합니다만, 한번 보시겠어요?


오무카레밥

보들보들 계란 지단과 토끼정 카레의 궁합

양도 많고 두툼한 등심 돈까스의 식감이 일품인 오무 카레밥 


함밤 스테-끼밥

도톰한 함박 스테-끼와 고소한 밤이 솔솔~

스테이크와 밤의 조화가 좋습니다. 


통 장어 덮밥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장어 덮밥덮밥 한 그릇으로 원기회복 力 


말랑멜론

오렌지 메론 토끼정 밀키 소다 


일본식 오이 샐러드

간이 넉넉해서 술안주에 좋은 일본식 오이 샐러드 


달콤하고 그윽한 소스의 돈데키

달콤하고 그윽한 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돼지고기 구이 


토끼정 잔칫상

토끼정 인기쟁이를 모아모아!!!

(숯불구이 반반, 산더미 양배추 샐러드, 어니언 튀김, 촌두부크림치즈와 크래커, 토마토절임, 숯불닭고기, 돈데키 ,감자샐러드 ) 


토끼정 고로케

정직한 맛의 감자 고로케

바삭바삭하고 고소 합니다. 


크림 카레 우동

토끼정 특제 크림 카레와 탱글탱글한 우동면이

잘 어우러진 요리 입니다. 


돈까스 카레우동

토끼정만의 맛있는 카레우동 입니다.

두툼한 두께에 막 튀겨 나온 바삭바삭한 돈까스를

카레국물에 적셔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꼬꼬네 하이얀 우동

따뜻한 치킨 스튜 국물에 

쫄깃한 우동면이 한가득!


숯불구이

얇게 저민 고기를 토끼정만의 비법소스에 절여 숯불에 맛있게 구웠습니다. 


매콤달콤 양념찜닭

그 옛날, 

팔달시장 칠곡상회 매콤달콤 양념찜닭


산더미 양배추 샐러드

단순 안주도, 사이드 메뉴로도, 모든 메뉴에 잘 어울립니다. 푸짐하게 나옵니다. 


촌두부 크림치즈와 빵과 크래커

토끼정 비밀 소스에 고소한 크림치즈를 섞었습니다.

식전빵으로 언제든지 먹어도 맛있습니다. 


몽글 몽글 해물 나베

몽글몽글 새우 완자와 각종 해산물이 한 가득!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몽글 몽글 해물 나베


일본식 소고기 찌개

고소한 소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일본식 소고기 찌개

달콤하고 짭조름한 국물에 부드러운 계란까지


매콤달콤 고기튀김

바삭한 고기튀김 그리고 푸짐한 샐러드, 

감칠맛 나는 바삭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비법 맛간장소스 고기튀김

바삭한 고기튀김이 맥주 안주로 멋집니다. 


아삭한숙주, 쇠고기덮밥

숙주와 쇠고기의 식감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아삭한 숙주의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매콤한 삼겹덮밥

매콤한 소스와 야들야들한 삼겹살이 식감자극, 

담백한 맛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


함밤 스테-끼 밥

도톰한 함박 스테-끼와 고소한 밤이 솔솔~

스테이크와 밤의 조화가 좋습니다. 함밤 스테-끼밥


참지마요 토끼밥

고소함에 고소함을 더한 

꿀맛 한 그릇!

절대 참을 수 없을 걸요? 

참지말고 맛있게 드세요.


알 토끼밥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라는 

알 토끼밥과 함께 먹는 

토끼정 음식은 good


스보로 토끼밥

이름하여 스팸계란밥. 

정말 이름 정직하죠. 

스팸, 계란, 밥이 들어갔으니까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의 

스보로~


통 장어덮밥

기운 센 천하장사 -♪ 

무쇠로 만든 통 장어덮밥 

덮밥 한 그릇으로 원기회복


노을석류

새콤한 석류에 달콤 쌉싸름한 맛의 자몽까지

더해진 토끼정의 미녀음료 


토끼정 콘

볶은 스위트콘에 치즈를 뿌렸을 뿐인 메뉴

주의 : 맥주를 숨 쉬듯이 먹게 됩니다.

저는 돈데키, 크림카레우동, 참지마요덮밥, 반반구이 등을 먹고 왔는데, 달착지근하면서도 깊고, 산뜻하면서 깔끔한 맛이 정말 좋아서 약속이 있으면 꼭 다시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카레우동도 집에서 다시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사람이 너무 몰리지 않는 시간대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월 4-5일 전주,군산 여행을 위해 미리 알아보았던 전주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맛집은 전주비빔밥 성미당입니다. 성미당은 맛의 고장인 전북 전주시 명동 골목에서 1965년 개업한 후 현재 중앙동과 서신동 두 곳에서 3대째 비빔밥의 가업을 잇는 향토 전통 음식점입니다. 최근에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성미당에서는 육회비빔밥과 전주비빔밥 두 종류를 제공하는데 반드시 놋그릇을 사용하며 지리산 취나물과 고사리, 진안 표고버섯 등 국산 식재료와 직접 짠 참기름, 직접 담가 7,8개월간 숙성시켜서 독특하게 맛을 낸 찹쌀고추장으로 비빔밥의 맛을 일품으로 완성한다. 이곳은 백반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밑반찬과 놋쇠그릇에 담겨 나오는 화려한 비빔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삼계탕, 불낙전골을 비롯해 전주 8미 중 하나로 꼽히는 황포묵, 한약재가 함유된 전주 모주, 파전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역대 대통령들이 다녀가 ‘대통령 맛집’으로 불리는 성미당은 KBS, MBC, SBS, 일본 NHK 등 각종 매스컴에 소개돼 톱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유명세를 탔고, 지금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성미당 비빔밥 본래의 맛을 지키고자 체인점을 불허하는 정영자 회장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전주비빔밥은 선조들의 지혜와 음양오행 원리가 담긴 최고의 건강식”이라며 “전통 음식의 맥을 잇는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상의 맛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소한우. 여러 전주 맛집 중 전주에서 1인 화로 그릴링으로 입소문을 탄 ‘미소한우’는 왕의 화로와 명품 한우에 분위기와 가치를 담아 대접 받는 느낌을 줍니다. 고급 한정식 전문점을 떠올리게 하는 정갈한 밑반찬들은 메인메뉴들과 환상의 조합을 이루고 본 식사 전 입맛을 돋아줍니다. 퀄리티 높은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식사시간 동안 안락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과거 궁에서 왕이 사용한 화로에서 착안한 단 한사람을 위한 1인 1화로는 개인의 취향에 맞게 그릴링을 제공합니다. 미소의 이 작은 화로에는 고객 한 명 한 명을 왕으로 모시겠다는 미소만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전주 신시가지 맛집 ‘미소한우’ 관계자는 “1인 1화로 그릴링을 경험해본 고객들은 명품 한우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워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재방문률이 높습니다.  

‘막걸리일번가’는 전주 한옥마을과 차량으로 5분 거리, 전주한옥마을 레일바이크는 도보로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근거리라 전주 맛집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빕니다. 또한, 전주 막걸리한상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될 정도로 전주를 대표하는 푸짐한 술상, 밥상이 되는 먹거리이기 때문에 전주 막걸리한상에 대한 인기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막걸리일번가’에서는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커플상이나 가족상 등등 인원수에 맞춰서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수에서 올라오는 싱싱한 해산물과 통영, 순천 각지에서의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깔끔하고, 맛있는 막걸리 술상, 밥상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막걸리를 마시는 것은 알코올 성분만 제외하면 영양제를 마시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80%인 물을 제외하면 식이섬유와 유산균 등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김판쇠전주우족탕’은 3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곳으로 오랜 세월만큼이나 깊은 국물 맛과 소머리 등을 쪼갠 고기를 사용하는 전주만의 별미 ‘전주 우족탕’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일반적인 우족탕은 소의 족발 부위를 삶아 끓인 탕이지만 ‘전주 우족탕’은 소의 발이 아니라 ‘쪼개다’라는 순우리말 ‘족’을 의미하고, 소머리 등을 쪼개어 넣어 만드는 전주만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입니다. 전주 향토음식으로 60년 전통의 ‘전주 우족탕 한 상’을 주문하면 뽀얀 국물의 자태 뽐내는 전주 ‘우족탕&꼬리곰탕&도가니탕’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한우의 특수부위 볼살과 우설을 맛볼 수 있는 ‘수육’이 푸짐하게 차려져 나옵니다. 이곳의 우족탕과 도가니탕, 꼬리곰탕은 무엇보다 그 진한 육수가 명성에 한 몫을 한다고.합니다.  

도민상회. 제주에서나 먹을 수 있는 흑돼지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주에 있는 제주도 흑돼지구이전문점 '도민상회'는 특별한 전주신시가지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인 요리인 제주 흑돼지구이는 제주에서 인증된 흑돼지로 다르게 두툼한 모양과 육질을 보여주며, 참숯을 사용해 구이를 제공합니다.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멜젓도 제주까지 갈필요없이 전주에서 맛볼 수 있는 점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의 전주 한옥마을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어 반찬에 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 장점을 갖춘 전주 맛집 '도민상회' 는 사이드 메뉴로 흑돼지 김치찌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별주부조개찜’에서는 보쌈과 전복, 조개, 소고기 샤브샤브, 문어초무침, 주먹밥, 칼국수, 오뎅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세계정상회담’ 메뉴를 판매 중입니다.  ‘세계정상회담’ 메뉴는 4명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양에 1인당 2만원(4인 기준)도 안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리비, 전복, 홍합, 키조개 등의 조개류와 담백한 돼지 보쌈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수족관에서 직접 살아있는 돌문어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5월 4일~5일 이틀간 군산으로 여행을 갑니다. 군산에 다녀가 본적이 없어서 맛집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군산 맛집을 검색해보았습니다. 해당내용은 맛집탐방을 위해 사전에 중앙일보, 부산일보, 조선일보, 전북일보의 맛집 소개글을 모아 둔 것입니다.

* 짬뽕 국수가 일품인 ‘청향’ . 군산의 숨은 맛집, 그 첫 번째는 옥산면 청암산 자락에 있는 ‘청향’이다. 이 집 짬뽕은 생면으로 만들어 기름기가 없고 밀가루 면과 달리 면발이 입에서 쫄깃하게 감긴다. 홍합, 오징어 등 해산물을 풍부하게 넣고 우려낸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또 봄나물과 견과류를 곁들이 보리밥에 된장을 버무려 먹는 채소보리 비빔밥도 맛도 지역민에게 인기다. 식사 후 도보로 5분만 걸으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명품 트레킹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청암산이 있다. 청암산 수변 길은 호숫가를 걸으며 석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청암산을 내려오면 청향 담벼락 옆에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숯불을 피워놓고 삼겹살과 소주 한잔을 곁들이며 야외에서 하룻밤을 경험하며 ‘힐링’할 수 있다. 밤새 달린 술기운을 청향에서 얼큰한 짬뽕 국수로 해장한다면 좋을 듯하다.  주소는 전북 군산시 옥산면 대위로 70이다. 

*'내갈비'의 파떡갈비. 전라북도 군산시 부원로에 위치한  '내갈비'에서는 '파떡갈비'를 만날 수 있다. 한우 갈비뼈를 함께 구워내 씹고 뜯는 재미도 살린 '떡갈비'의 숨은 비법은 '말린 대파'다. 대파는 씹는 식감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식이섬유와 비타민C도 들어있어 맛과 영양을 함께 잡아준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다진 고기로 만드는 떡갈비와 달리 한우 암소 +1등급 중 4가지 부위를 엄선해 고기맛에 집중했고, 식감을 위해 칼집만 낸 것이 또 특징이다.  주소는 전북 군산시 부원로 13이다.

*싱싱한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는 ‘경원아나고’. 군산시 죽성동 원예농협 골목 한편에 자리한 ‘경원아나고’를 찾으면 싱싱한 자연산 붕장어를 맛볼 수 있다. 살아있는 붕장어를 5분 정도 끌인 뒤 입에 넣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병어회를 깻잎에 한입 가득 넣으면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이 집은 해물 맛을 아는 뱃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주소는 전북 군산시 싸전길 22 경원실비이다.

*중앙식당 반지회덮밥.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방송한곳이다. 대부분 알고 있는 밴댕이는 반지다. 밴댕이는 사투리이다.반지회는 식감으로 따지면 입안에서 녹는 맛. 참치 뱃살 정도 된다. 굉장히 부드럽다. 다음으로 반지회와 갓김치를 함께 먹으면 삼겹살을 김치에 싸먹는 고소함이 난다.고소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할만하다. 주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금암동 3-6 이다.

*문화동 일풍식당. 식당에 들어가면 메뉴는 단 4개이다. 물메기탕(9000원)과 건메기탕(1만2000원), 그리고 졸복탕과 복튀김. 물메기탕과 건메기탕 중 무얼 시킬지 고민된다면 물메기를 좀 먹어본 사람은 말린 걸 좋아하고, 처음 먹는 사람은 그냥 물메기탕을 더 좋아한다는 사장님의 말을 참고해보면 된다. 바닷바람에 열흘간 말린 건메기는 감칠맛이 아주 강하다. 국물 맛이 물메기탕보다 훨씬 깊고 구수하다. 반면 말리지 않은 물메기는 부들부들 흐물흐물한 살코기가 입에서 녹았다. 이런 식감의 생선이 있나 싶을 정도로 독특한 식감이었다. 일풍식당 물메기탕은 전라도 사투리로 ‘개미(깊이 있는 맛)’가 넘친다. 통영에서는 맑은 지리, 강원도 속초나 삼척에서는 김치를 넣은 얼큰한 매운탕을 많이 먹는데 군산에서는 그 중간 정도로 간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대파 외에는 채소나 다른 재료를 잘 쓰지 않는다. 이 사장은 “물메기는 그 자체로 맛이 달고, 기름기가 거의 없어 다른 매운탕처럼 채소를 많이 넣거나 간을 세게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군산에서는 가정집 마당에서도 물메기를 말리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메기는 겨울에 많이 잡힌다. 깊은 바다에 살다가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산란을 위해 남해, 서해 연안을 찾아온다. 잔뜩 살이 올라 가장 맛있을 때다. 이 시기에 군산의 어시장과 주택 마당에서는 물메기를 말리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일풍식당은 밑반찬도 맛있다. 밴댕이젓갈과 김치, 고소한 김만으로 물메기탕이 끓기 전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울 수 있다. 4~10월에는 물메기가 안 잡히지만 일풍식당에 가면 물메기탕을 먹을 수 있다. 냉동 보관한 물메기로 탕을 끓인다. 물론 제철 맛에 비길 순 없다고 한다.  주소는 전북 군산시 서흥1길 9이다.

*명궁칼국수. 싱싱한 바지락 칼국수와 시원한 콩국수가 맛있기로 소문난 이 집은 군산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시간여행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집은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간판도 없으며, 페인트로 ‘명궁’ 두 글자만 쓰여 있어 곧잘 지나쳐 버리곤 한다. 쫄깃쫄깃 한 면 맛을 보고 나면 며칠이고 계속 찾게 되지만, 그날 준비한 면이 떨어지는 오후 3시면 문을 닫는다. 키 작고 배가 나온 고집불통 사장님은 35년을 한결같이 칼국수와 콩국수만을 고집하고 있다. 주소는 전북 군산시 은파순환길 174이다.

*빵의 명가 이성당. 녹색소비자연대는 SKT와 협력해 내비게이션 앱인 '티맵(T-map)'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전국 맛집 지도를 제작해 23일 공개했다. 녹소연은 SKT로부터 지난해 기준 ‘음식점 목적지 설정 횟수 데이터’를 받아 지도를 만들었다. 녹소연 티맵 맛집 지도에선 전국 톱(Top) 100 인기 음식점, 권역별 30개 인기 음식점, 재설정 상위 30개 음식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1위에 오른 맛집은 전북 군산시 중앙로1가에 있는 빵집 ‘이성당’이다. 이성당은 지난해 목적지 설정 횟수가 8만7660회로 전국 음식점 가운데 가장 높았다. 1945년 개업한 이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 주소는 전북 군산시 중앙로 177이다.

*어은동 ‘일해옥’. 어는 도시나 지역을 대표하는 콩나물 국밥집은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군산시 어은동 일해옥은 1년 365일 내내 아궁이 불이 꺼지지 않는다. 국물은 24시간 얕은 불에 우려내야 맛있다는 주인장의 고집 때문이다.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멸치육수만을 이용해 국물 맛이 깔끔하고, 무기농 콩나물은 아삭아삭하다. 국밥이 맛있어서인지 반찬은 딸랑 깍두기와 고추 무침이 전부다. 군산 컨트리클럽 인근에 자리해 있어 전인지를 비롯한 많은 프로선수와 전국에서 방문하는 골퍼들이 즐겨 찾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관광도시 군산에서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 주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31-4이다.


​커피의 종류와 그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 역시도 커피를 좋아하지만, 전문적으로 알지는 못하는데요.

커피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광화문의 포비/4B/FourB 를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판매하고 있는 커피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원두를 가공하는 방법, 원산지, 커피 그라인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어서, 

"요즘엔 어떤 커피가 들어와있구나, 그 커피는 어디서 온것이고 어떤 맛이 나는구나, 무슨 특징을 가지고 있구나" 등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식입니다.



포비의 '오늘의 커피, 싱글 필터 커피'를 담당하고 있는 그라인더는 Baratza Porte BG입니다. 

BG는 Brewing Grinder의 약자고 브루잉은 자연스럽게 물과 닿아 우려내어 추출된 커피를 일컫는 의미입니다.


포비가 포르테를 사용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업용이 아닌 가정용 그라인더임에도 갈아낸 원두 양을 일정하게 계량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자동 그러인더는 시간을 설정하고 원두을 갈아 냅니다. 커피에서 균일도는 상품성을 의미하고 곧 저희 Basic 근원이 될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이건 저희가 포르테 그라인더를 종류별로 1개씩 준비했던 이유입니다.


포비의 커피는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단골 손님께서 물으셨어요.

'왜 커피가 자주 바뀌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커피는 우리가 기분 좋게 마시기 이전에 한 해의 농작물입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시대와 때에 따라 모든 것은 순응하며 돌아가고 다시 돌아옵니다. 커피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맛있게 드셨던 코스타리카의 수확은 지금쯤 슬슬 시작되고, 한국에 들어올려면 6~7월쯤 되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중미의 올해 수확물은 그렇습니다. 저희는 반 기대하는 마음으로 감사히 그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비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도 이러한 사항을 알아주세요. 단순 커피 맛이 변한다는 것은 한편으로 '다른 과일을 먹는 것'과 같다는 것을요! 커피가 바리스타 때문에 바뀌는 것은 Fourb의 코어 정신으로 어떻게든 지켜내겠습니다.



포비의 에티오피아의 종류는 총 2가지입니다. 

크게 '가공방식(Processing)'으로 구분 했습니다. 물로 씻어 가공한 #washed , 자연 그대로 말린 #Natural 이 그 대표적인 구분입니다. 


Natural Coffee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볼까 해서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라고 해서 다 똑같은 커피가 아니랍니다. 가공부터 시작해 품종, 수확시기까지 다양하게 커피를 차별할 수 있습니다.

포비가 준비한 내추럴 커피는 예가체프의 한 소지역에 위치한 곳에서 재배되었고 커피가 체리형태의 핵과 과일이라는 점은 많은 매체에서 보셨을 겁니다. 

내추럴커피는 그 체리를 그대로 말림으로써, 과육과 점액질이 커피 생두에 스며들고 뚜렷한 과일 향과 차칫 Flower Tea같은 뉘앙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잘 살리기 위해선 로스팅 배전도를 낮춰야 했고 그로 인해 일반 프랜차이즈의 상업커피와 차별되는 균형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내추럴커피. 포비 로스터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포비의 Long Black은 두 가지의 블렌딩 커피로 제공됩니다.

-Sweet Skunk

Guatemala 60%

Ethiopia Washed 20%

Ethiopia Natural 20%

향긋한 향미, 파인애플 주스처럼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향긋한 피니쉬가 매력적인 커피.

-Smoker

Brazil 60%

Colombia 40%

카카오 초콜릿을 먹듯 쫀득한 질감이 입안 가득이 풍기는 다크 로스팅 커피.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즐겨보세요.



포비는 카페 사업이 주로 운영되지만 원두 납품도 가능합니다. 포비 커피를 접하고 마음에 드셨다면 그 맛과 향도 공유할 수 있는 것이죠! FOURB BLEND 납품에 대한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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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SKUNK

발랄한 파인애플같은 산이 입안에 가득 퍼지고 견과류 단맛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주스를 먹는듯 청량한 느낌을 주는 시그니쳐 블렌드입니다.

납품가 : 1kg - 32.000원(VAT포함)

#SMOKER

초콜릿을 먹는 듯한 단맛과 후미가 훌륭합니다. 우유와 함께 즐기면 카카오 뉘앙스가 입안 가득히 채우는 매력적인 블렌드입니다.

납품가 - 1kg - 25.000원(VAT포함)

매장 방문 후 직접 샘플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커피에 대해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면서, 도심한복판에서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의 카페를 찾고 계셨던 분에게

카페 포비는 굉장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포비에서는 원데이 로스팅 클래스도 가끔식 운영하고 있습니다..

One day ‘Roasting Class’ #4

커피, 카페를 실컷했지만, 아직 로스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없는 분을 위한, 원데이 로스팅클래스를 진행합니다.

-카페를 운영하면서 로스팅을 준비하실 분
-커피를 추출하지만 아직 로스팅과 원두의 이해가 적으신 분
-로스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하고 싶은 분

로스팅이 끝난후, 각 로스팅의 배전도가 어떤 뉘앙스를 주는지 확인할 시간을 갖습니다.


지점마다 운영 시기가 다르니 관심있으신 분은 따로 업체에 문의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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