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리풀터널(장재터널) 개통(20192월 예정)

서초구 방배동 주민들은 서초역쪽으로 가기 위해 서리풀공원을 북쪽이나 남쪽으로 우회하는 길을 택해야 했지만, 터널이 뚫리면 방배동에서 강남가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교통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차로 방배동에서 서초동 이동하는데 2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이 빨라지면서 방배동 주거 여건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방배동의 한 주민은 “브랜드 대형 마트나 백화점이 없어서 늘 서초동이나 사당동으로 가야 했는데 터널이 뚫리면 훨씬 더 쉽게 장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2. 국군정보사령부 부지 개발 프로젝트

서울시와 서초구는 정보사 부지(9만1597㎡)를 매각해 그 자리에 전시장·공연장·도서관·병원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문화센터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곳을 예술의 전당~서리풀공원~새빛섬으로 이어지는 문화클러스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대법원,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이 가깝고 배후에 서리풀 공원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2019년 2월 서초동과 방배동을 잇는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그 가치는 더 올라갈 것이라는 평가지만 아래와 같이 의견이 나뉘기도 한다.

 

“ 아파트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수익성 의문 ”
vs
“3.3m²당 2000만 원대 중반인 주변 공시지가를 감안하면 주택을 짓지 못해도 관광용 호텔, 오피스텔은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수요는 충분”

 

 

3. 이수역 사당역 지구단위계획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사당주차장 부지 △메트로본사 부지 △동작대로변 일대 등이 포함돼 통합적인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 5개소는 통합돼 개발이 이뤄지고 새로 편입된 사당주차장 부지의 경우 지하철과 버스환승센터를 겸하고 지상에 업무·상업시설도 포함된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메트로본사 부지는 복합환승센터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업무시설과 주거용도 등으로 계획됐다. 사당역과 이수역을 잇는 동작대로변은 가로활성화와 도시경관개선을 위해 4개의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해 블록단위 복합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4. 이수역, 사당역 일대 복합환승센터

사당-이수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초구 방배동 507-1일대의 1만 1777㎡ 규모의 주차장 부지와 1만 3500㎡ 규모의 지하광장(일반 3종 주거지역)을 사당-이수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초구 방배동 507-1일대의 11777㎡ 규모의 주차장 부지와 13500㎡ 규모의 지하광장(일반 3종 주거지역)을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주거ㆍ업무ㆍ편의시설을 짓는 복합개발사업이다.

 

 

2004년부터 추진됐지만, 사업성 문제로 오랜 기간 답보했다가 2015년 말 환승센터가 들어설 서초구 방배동 사당 주차장 부지 소유권자인 서울시가 센터 건립 사업자인 서울메트로에 부지를 현물로 출자하면서 비로소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메트로 : “사업이 완료되면 최고 29층 높이의 업무·문화·상업·교통 요충지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와 지하철 간 환승하는 시간이 1.1분 단축되고, 거리도 66.9m 줄 전망이다. 지하철 사당역 2호선과 4호선 간 평균 환승 거리도 기존 171.9m에서 154m로 17.9m 단축된다. 서울시는 동작대로의 통행속도는 시간당 1.6km 빨라지고, ‘교통지옥’으로 불리는 사당역 사거리의 지체 시간은 차량 1대당 13.9초가 감소해 사당역과 이수역 일대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5. '방배동 판자촌' 성뒤마을 , 예술특화 주거단지로

우면산 자락 남부순환로변 집단 무허가촌인 방배동 성뒤마을이 2022년까지 문화예술 특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4월 12일 서초구는 방배동 565-2 일대 13만7684㎡ 규모 성뒤마을을 공공주택지구로 만들기 위한 지구지정(안)에 대한 주민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곳을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456가구를 포함해 1200여 가구 규모 아파트와 각종 문화예술 관련 커뮤니티시설이 있는 공공주택지구로 만든다. 아파트와 함께 예술창작 공간,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해 문화예술 특화 주거단지의 상징성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단지 조성과 함께 우면산 자연공원과 방배근린공원 간 단절된 녹지축을 회복하기 위한 생태육교 설치 공사도 예정돼 있다. 예술의전당~성뒤마을~사당역 역세권 중심지를 연결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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