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테크가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외화예금은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모펀드나 해외 채권처럼 1000만원에서 1억원 씩 하는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습니다. 부자가 아니어도 부자들처럼 투자할 수 있습니다. 외화 예금으로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보겠습니다. 외화예금을 통한 투자 원리는 간단합니다. 수중에 백만원이 있습니다. 엔화가 100엔에 1000원이라고 가정하면 외화 예금통장에 10만엔을 입금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엔화 가치가 상승하여 100엔에 1100원으로 엔화가치가 올랐다고 가정해봅니다. 이때 가지고 있던 10만엔을 팔면 110만원이 됩니다. 외환통장을 개설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신분증을 내고 신청서를 쓴뒤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적금이나 입출금 통장을 만드는 절차와 똑같습니다. 은행마다 비대면으로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개설할 수도 있습니다. 외환통장이 만들어지면 원화가 들어있는 통장에서 100만원을 이체해 일본엔화를 매입하겠다고 요청합니다. 주거래 은행일 경우 환율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환율이 1036.26엔의 환율을 적용 받았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99만9659원이 이체되고 총 9만 6468엔이 새 외화 통장에 입급됩니다. 은행에서 적용하는 외회시세는 팔때보다 살때가 비쌉니다. 은행이 외화를 수입해 오기 때문입니다.화폐를 실제로 인출하거나 입금하지 않으면 전신환 시세를 적용받습니다. 현금이 오가는 대신 통장 간 입금이나 이체로 거래가 이루어져 수수료가 더 저렴합니다. 게다가 환차익에 대해서는 국내 예금에 붙는 이자소득세(15.4%)를 떼지 않습니다. 문제는 반대의 경우입니다. 환차손은 고스란히 투자자가 떠안게 됩니다. 외화예금금리도 높지 않기 때문에 환차손을 보전해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외화를 매입할땐 반드시 최근 시세를 면밀히 살펴야합니다. 가격이 저점을 찍은 통화를 매입해야만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외화예금 가입자 투자의 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예금이자는 최저 수준입니다. 시중은행기준으로 0.6~0.7%정도입니다. 환차익은 비과세로 이자소득세 15.4%가 면제됩니다. 그러나 환차손은 고스란히 투자자의 부담이 됩니다. 따라서 해당 통화의 가치가 높을때는 투자를 삼가야합니다. 1인당 5천만원까지 원리금이 보호됩니다. 입출급이 잦으면 수수료 부담이 커지니 주거래 은행이용시 일부 우대 혜택을 챙겨야합니다. 외화 투자를 할때는 수수료에 민감해져야합니다. 투자금이 소액이거나 입출금이 잦을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켜져 수수료로인한 손실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은행을 방문하는 대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환테크에 대환 관심이 증가하면서 KB국민은행에서는 환테크를 원하는 고개을 대상을 외화투자전문플랫폼 KB마이딜링룸을 출시했습니다. 인터넷뱅킹과 KB스타뱅킹을 통해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 대표상품인 KB환율픽은 외화상품을 투자하고 환매할때 필요한 환전을 고객이 직접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거래시점의 시장가 환율로 바로 매매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환율에 매매주문(지정가주문)하고 시장 환율이 주문환율에 도달할 경우 체결 내역을 sms로 통지해주는 외화 매매 서비스입니다. 우리은행은 위비뱅크를 통해 모바일 전용 외화 좉장 위비 외화클립을 내놓았습니다. 하루 100만원이내에서 쉽게 외화를 매매학 적립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각 은행별 환전 수수료 우대율은 외환거래안내 통합 홈페이지인 외환길잡이에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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