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에리카 인공지는 챗봇 

 

2016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 (Bank of America)는 고객이 은행의 모바일 앱을 통해 재정을 관리 할 수있게 해주는 디지털 어시스턴트인 '에리카 (Erica)'라는 인앱 (in-app)을 공개했다. Erica는 고객이 잔액을 확인하고 지불하도록 돕기 위해 인공 지능과 인지 메시지를 사용한다.

Erica는 거래를 실행하고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연중 무휴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FICO 점수(신용등급 및 점수)를 찾는데 도움을 요청하고 교육용 비디오 및 기타 시청해야 할 콘텐츠에 대한 제안을 요청할 수 있다. 



Erica는 예측 분석을 사용하여 고객의 지출 패턴을 파악한 다음 절감 효과를 높이고 부채를 줄일 수있는 방법에 대한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2017년 Bank of America는 에리카의 기능을 P2P 및 청구서 분할 기능을 포함하도록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2016년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핀테크 콘퍼런스 ‘머니 2020(Money 2020)’에서 인공지능 기반 챗봇 ‘에리카’를 선보였다. 2017 년 말에 고객이 이용할 수있게 될것이다.

출처 : https://pointwest.com.ph/blog/7-chatbots-enhance-experience-banking-part1/



 

에리카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손잡고 만든 고객 자산관리 가상 로봇이다. 이용자는 문자와 음성으로 에리카와 대화를 할 수 있고, 거래 내용이나 한도액 등의 질문을 남기면, 자동으로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에리카가 고객의 신용등급이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경우, 이를 끌어올리려는 방안을 제안하거나, 이자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신용카드 대금 납부 방법을 알려줄 것다.

평소보다 많은 카드지출 발생 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 일종의 맞춤형 개인 금융 비서 서비스인 셈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추후 챗봇 엔진을 페이스북 메신저에 탑재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Erica는 음성 및 텍스트를 통해 운영되며 Bank of America의 자체 모바일 앱에서 호스팅된다. 고객의 개인 재무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상의 재무 관리 방법에 대한 권장 사항을 생성한다.



대화방은 예측 분석을 사용하여 고객이 제기한 질문에 단순히 응답하는 대신 사전에 주제를 제기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시간 경과에 따라 이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미결제 약에 대해 매월 더 높은 금액을 지불하도록 권장 할 수 있다. 또는 고객이 은행 잔고를 알아 내려고 요청하면 메시지가 표시되지 않고 당좌 대월에 가깝다고 경고할 수 있다.

인앱 출시 결정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봇 전략의 새로운 시도를 의미한다. 은행은 2016년 4 월에 봇이 페이스 북의 메신저와 함께 작동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이제는 봇이 인앱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이 이런 식으로 결정할 수 있었던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BoA가 아닌 Facebook 서비스를 페이스 북의 메신저와 제휴시켜 충성도를 떨어 뜨릴 수있는 경우, 외부 메시징 앱을 사용하게되면  중개 방지의 위험이 너무 높다는 판단이다. 또 다른 가능성은 BofA가 자신의 앱이 제 3 자의 사용보다 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안전한 방법을 제공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은행이 미래에 메신저에 에리카를 출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도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주목할 가치가있다.

출처 : http://www.businessinsider.com/bank-of-america-has-launched-its-ai-chatbot-erica-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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