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부동산 개발 호재 중 하나로 언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일대의 통합선착장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통합선착장은 유람선과 수상택시, 개인요트 등 공공과 민간을 망라한 선박들의 입출항을 담당곳이며 2019년 여의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자세히 알아보시죠

오는 2019년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인근 여의도 한강공원이 수상 교통수단 탑승과 레저, 문화생활 등이 모두 가능한 명소로 바뀐다.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원효대교)에 통합 선착장과 전시·문화공간 등 4개 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을 9일 발표했다.

지난 2월 발표한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은 2019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수상교통 △레저스포츠 △라이프스타일 △관광·문화·휴식 등이 어우러진 4대 수변거점공간을 조성해 서울의 경제 활력을 높이고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본계획에 따르면 여의도 한강공원 내 건축면적 1만3500㎡에는 서울시 최초의 통합선착장 '여의나루'와 수변문화집객시설인 '여의정', 수변문화상업공간 '여의마루', 복합문화시설 '아리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중 여의나루와 여의정은 수상시설로, 여의마루, 아리문화센터는 육상시설로 각각 꾸며진다.

 


① 여의나루(통합선착장) | 공공·민간 선박 최초 통합선착장, 상부엔 전망대

여의나루(부유체 2,400㎡, 상부건축물 2,100㎡)는 페리, 유람선부터 관공선, 수상택시, 개인요트까지 공공·민간을 망라해 다양한 선박이 입출항하고, 종합관리도 가능한 서울시 최초의 통합선착장으로 지어진다.

특히 그동안 산발적으로 관리됐던 관공선을 통합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이자 한강 수상교통의 허브로, 산재돼 있던 수상시설을 통합관리하고 매년 5~10%씩 증가 추세에 있는 수상레저스포츠에 대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② 여의정(피어데크) | 한강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수변문화집객시설

여의정(연면적 7,000㎡)은 한강변에 조성되는 수변 문화집객시설이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여의나루와 데크로 연결된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평소 이용객 증가에 따른 편의시설 부족과 쓰레기 증가, 음식배달 등에 의한 안전사고 등 문제가 발생해온 곳으로, 시는 세부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관광객 설문조사를 통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③ 여의마루(여의테라스) | 윤중로변 문화·상업가로, 여의정~여의마루 입체연결로 신설

여의마루(연면적 8,500㎡)는 윤중로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문화상업가로다. 식당, 카페, 관광 및 문화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며, 여의도(도시)와 한강을 연결하고, 여의도 주민·직장인과 국내·외 관광객이 결합하는 '매개공간'으로 만들어간다.

관광활성화라는 사업취지를 고려해 식당·카페, 관광 관련 판매시설, 자전거 등 레저스포츠 관련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되 윤중로 일대가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생활공간인 점을 감안해서, 패션과 인테리어 제품을 한곳에서 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숍으로 조성 방향을 잡았다.

또, 지나친 상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청년예술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상업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생활문화의 상징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④ 아리문화센터(복합문화시설) | 콘텐츠 중심 복합문화시설, 시민커뮤니티센터

아리문화센터(연면적 8,000㎡)는 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이다. 한강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 역할을 수행한다.

크게 상설전시공간, 대관전시공간, 어린이 과학 체험관으로 조성된다. 단순 전시 위주의 공간이 아닌 작가(콘텐츠)와 건축가(건축)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문화공간 겸 시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 같은 4대 핵심사업별로 맞춤형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사업별로 추진시기, 단계를 조정해 사업 리스크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재정사업인 여의나루를 1단계 선도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위탁개발사업인 여의정과 여의마루를 2단계 사업으로, 공공문화사업인 아리문화센터를 3단계 사업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시설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내에 건축면적 1만3500㎡ 규모로 들어서며 2019년까지 총 1931억 원(국비 596억 원·시비 596억 원·민자 739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비 256억 원(국비 128억 원·시비 128억 원)은 확보된 상태다.
 

 


시는 여의나루 건립을 우선 추진하기로 하고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상금은 1억 원이며, 1등으로 뽑히면 기본·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가 등록은 2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였으며 서울시 공공건축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에서 접수 받았다.

당시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한강의 역할을 문화·관광의 핵심공간으로 확대시키고자 한다”며 “중앙정부와 협력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서울시는 1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건립 예정인 여의나루 통합선착장의 밑그림인 ‘여의나루 건립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126팀·해외 229팀 등 355팀이 등록해 국내 60팀·해외 126팀 등 186팀의 제출작품 가운에 영예의 1등은 홍콩의 건축 스튜디오 ‘청보글’이 제출한 ‘시적 실용주의(Poetic pragmatism·사진)’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는 시가 진행한 일반공개공모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참여였다”며 “청보글은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문규 교수(연세대 건축공학과)는 “당선작은 기능에 충실한 실용적인 설계일뿐만 아니라 한강 흐름에 전혀 거스름이 없는 단순한 기하학적인 배치로 시시각각 변하는 한강의 새로운 풍경을 시적인 모습으로 선사하고 있다”며 “우아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내달 중 당선자와 설계 계약을 체결해 내년 초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중에 착공, 201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여의나루 통합선착장은 한강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한강협력계획사업 중 중요한 과제”라며 “큰 관심을 갖고 설계공모에 참여한 응모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한강을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새 명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의 글은 아래의 세가지 출처로부터 부분적으로 인용한것을 통합한 내용입니다.


출처1 서울시 내 손안의서울 : http://opengov.seoul.go.kr/mediahub/11112802?tr_code=open
출처2 기사 :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823686615962048&mediaCodeNo=257
출처3 기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20908083835289&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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