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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MBN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된 '고지혈증 잡는 콜레스테롤의 비밀'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한 비법으로 비지차를 만드는 방법과, 피를 맑게 해주는 사차인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걱정되시는 분들은 아래글에서 방법을 꼭 확인하고 가세요.

선재광 한의사는 "콜레스테롤을 무조건 낮추려는 것보다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몸에 혈액이 6.5L라면 콜레스테롤은 단 12g에 불과하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콜레스테롤 1: LDL 콜레스테롤 4: 중성지방 5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선재광 한의사는 "세상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없다"며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는 LDL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조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집착하지 말고 콜레스테롤 균형을 맞추기 위해 콩 비지로 만든 비지차를 마시라고 권합니다.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인 콩비지를 말려서 끓인 차를 아침, 저녁 하루 15g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죠.

이글의 핵심! 콜레스테롤 균형을 맞추는데 도윰을 주는 '비지차'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1. 열에 프라이팬에 달군뒤 비지를 널고 중불에서 볶습니다. (생비지의 경우 수분이 많아서 약 10~20분 소요됩니다.)
2. 약불로 줄여서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아줍니다. (건조시킨 비지의 경우는 이과정부터 시작하여 5분만 볶아줘도 됩니다.)
3. 갈색으로 변한 비지가루를 믹서기로 곱게 갈아준다.
4. 비지가루를 물에 타서 마십니다. 차의 농도는 아래 사진의 색이 될 정도로 흐리게 타주시면 됩니다.
4. 완성된 비지가루를 보관할때는 반드시 냉장 보관한다.

<완성된 비지차>

비지차는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고단백 영양식품입니다.

선재광 한의사는 "비지의 대두단백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하고 LDL수치는 낮추고 HDL수치는 높이는 효과가 있다"
그는 또 "레시틴 성분이 지방에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주며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그밖에 중성지방을 예방해 비만방지 효과가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엄지의 제왕에서 선재광한의사에 이어 의학전문박사 서재걸 박사는 기름이 낀 피를 말하는 고지혈증을 잡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아무리 피가 많아도 잘 흐르기만 하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혈액이 끈적하게 되면서 혈전이 혈관을 막는 순간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혈전을 예방하는 비법으로 '땅위의 별'로 불리는 오각형 견과류 '사차인치'를 소개했는데요.

오각형 견과류 '사차인치'에 대해 왕혜문 한의사는 "'사차인치'는 견과류로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것으로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약 2m 정도 자란 나무에서 수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재걸 박사는 "사차인치에 풍부한 성분이 바로 오메가3로 혈전을 녹인다"고 부연했죠.

비지차와 사차인지 외에 꾸준한 운동으로 콜레스테롤 관리를 잘하셔서 건강 유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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